배우 차학연이 '로맨스의 절댓값'으로 하이틴 코미디 속 색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극 중 그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속속)' 수학 교사 우수를 맡아 무심함과 다정함 사이의 온도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의 상상이 현실과 맞물리는 이야기 안에서 차학연은 현실의 우수와 소설 속 시온을 오가며 작품에 설렘과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을 많이 느꼈어요. 청춘의 힘이요. 그 청춘 속에 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어요. 우수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없는 모습이 많다 보니까 연기적으로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안에서 차학연은 현실의 우수뿐 아니라 의주의 소설 속 인물 시온까지 소화했다. 특히 시온은 과감한 스타일링과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변에서는 '무리한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차학연은 그것을 시온이라는 인물의 과함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무리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름 시온을 멋있게 표현하려고 한건데. 하하. 의상도 제가 생각했을 때 제일 멋있는 옷이었고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헤어도 제일 멋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일 멋있음의 집합이었던 거죠. 무리라기보다는 시온이 가진 과함의 집합체였던 것 같아요.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연기를 과하게 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인물 자체가 그런 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수와 시온은 한 배우가 연기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차학연은 우수의 경우 말투와 공식, 토씨 하나까지 계산하며 준비했다면 시온은 현장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더 많이 활용했다고 했다.
"우수와 시온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인물 설정도 다르고요. 우수는 말투부터 공식까지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외향적인 면에서 부담을 가지고 준비했다면, 시온은 비주얼은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연기적인 부분은 현장 분위기에 많이 맡겼어요. 제스처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어색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 현장에 있는 모든 걸 이용하고 활용하면서 즐기듯 촬영했습니다."
현실의 우수는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이었다. 차갑고 날카로운 태도, 학생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방식은 초반부에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차학연은 감독과의 논의를 통해 우수가 초반에는 악역처럼 보일 수 있을 만큼 명확한 선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도 1회부터 4회까지는 우수가 악역으로 보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누가 봐도 못되었으면 좋겠고 욕먹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요. 조금의 정도 가지 않는 캐릭터이기를 바라셔서 그 부분을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우수는 '철벽'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게 튕겨지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인물이라고 설정했죠. 그래서 초반부를 그렇게 연기하고 나니 후반부의 우수가 성장하는 모습이 더 뚜렷하고 뭉클하게 보이더라고요. 앞으로 큰 사건이 하나 더 나오는데 우수의 모습이 달라지는 걸 보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게 더 잘 보일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학 교사라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도 있었다. 차학연은 원래 리허설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역할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그 안에서 반복해보며 몸에 익히는 방식이다. 이번에는 칠판과 분필까지 직접 준비해 대사를 연습했다.
"저는 리허설을 많이 하는 타입인데 방을 항상 꾸미는 편이에요. 그 역할에 맞게요. 이번에는 칠판이랑 분필을 사서 대사를 연습했어요. 리허설을 많이 해두면 현장 상황이 바뀌어도 무기를 챙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칠판에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현장에 가니까 전자칠판이어서 당황하긴 했어요. 그래도 바뀌는 현장 안에서 준비한 것들이 도움이 됐습니다."
학생들 앞에 서는 감각을 익히기 위해 조카들을 앉혀놓고 수업처럼 연습해보기도 했다. 혼자 하는 연습과 사람을 앞에 두고 하는 연습은 달랐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에너지에 압도되기도 했지만, 그 에너지가 다시 연기의 힘이 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어요. 조카들을 앉혀놓고 연습을 해봤거든요. 혼자 하는 것보다 사람이 있으면 어떨지 모르니까요. 수학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앉혀놓고 연습했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갔다가 기 빨리는 게 뭔지 겪어본 거죠. 선생님들이 정말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학생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점차 해나가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에너지에 압도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점점 그 에너지를 받아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 배우 김향기와의 호흡도 작품의 중요한 축이었다. 차학연은 손동작을 많이 쓰는 자신과 달리 김향기는 표정을 다양하게 쓰는 배우라고 했다. 웃음의 장벽이 높은 편이라는 그는 이번 현장에서 김향기의 연기를 보며 자주 웃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저는 손동작을 많이 하는데 향기 씨는 표정을 정말 다양하게 써요. 어느 정도까지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니까요. 제가 웃음의 장벽이 높은 편인데 이번 현장에서는 웃어서 NG를 많이 냈어요. 그런데도 힘들이지 않고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고 연기했던 현장이었던 것 같아요. 코미디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고 제가 없는 장면도 모니터하면서 보게 되는데 새롭고 재밌었어요.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였습니다."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차학연은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후 KBS2 '완벽한 아내', OCN '터널', tvN '아는 와이프', MBC '노무사 노무진' 등을 거치며 배우로서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았다. 어느덧 현장의 '허리'에 가까워진 그는 이제 조바심보다 긴 호흡으로 쌓아가는 일의 무게를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예전에는 조바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연차가 체감이 안 되기도 하고,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번 작품을 하면서도 '모르는 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조바심보다는, 많은 분들이 말하듯 이 일이 오랜 시간의 작업이고 직업이라는 게 체감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 계단씩 해나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온전히 제 힘으로 끌어가고 또 저와 연기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때까지 단단하게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가 남고 싶은 배우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배우'다. 어떤 역할이든 작품 안에서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사람. 특이한 인물이어도 어딘가 현실에 발붙이고 있을 것 같은 감각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자연스러운 배우로 남고 싶어요. 역할 안에서 '저런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작품을 보면서 진짜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요. 특이한 역할이어도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느껴지면 보는 분들도 공감해주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공감에서 나오는 힘이 크다고 생각해요. 작품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회차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우수뿐 아니라 학생들 역시 동시에 성장하는 큰 사건이 남아 있다고 했다. 닫혀 있던 우수의 사고가 조금씩 열리고, 의주와 학생들이 각자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굉장히 큰 사건이 남아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동시다발적인 성장도 볼 수 있고요. 우수가 닫혀 있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면 조금씩 열리고 있잖아요. 우수의 성장, 의주의 성장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작가의 활약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될 것 같아서 속 시원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을 많이 느꼈어요. 청춘의 힘이요. 그 청춘 속에 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어요. 우수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없는 모습이 많다 보니까 연기적으로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안에서 차학연은 현실의 우수뿐 아니라 의주의 소설 속 인물 시온까지 소화했다. 특히 시온은 과감한 스타일링과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변에서는 '무리한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차학연은 그것을 시온이라는 인물의 과함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무리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름 시온을 멋있게 표현하려고 한건데. 하하. 의상도 제가 생각했을 때 제일 멋있는 옷이었고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헤어도 제일 멋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일 멋있음의 집합이었던 거죠. 무리라기보다는 시온이 가진 과함의 집합체였던 것 같아요.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연기를 과하게 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인물 자체가 그런 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수와 시온은 한 배우가 연기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 차학연은 우수의 경우 말투와 공식, 토씨 하나까지 계산하며 준비했다면 시온은 현장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더 많이 활용했다고 했다.
"우수와 시온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인물 설정도 다르고요. 우수는 말투부터 공식까지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외향적인 면에서 부담을 가지고 준비했다면, 시온은 비주얼은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연기적인 부분은 현장 분위기에 많이 맡겼어요. 제스처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어색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 현장에 있는 모든 걸 이용하고 활용하면서 즐기듯 촬영했습니다."
현실의 우수는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이었다. 차갑고 날카로운 태도, 학생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방식은 초반부에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차학연은 감독과의 논의를 통해 우수가 초반에는 악역처럼 보일 수 있을 만큼 명확한 선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독님께서도 1회부터 4회까지는 우수가 악역으로 보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누가 봐도 못되었으면 좋겠고 욕먹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요. 조금의 정도 가지 않는 캐릭터이기를 바라셔서 그 부분을 명확하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우수는 '철벽'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게 튕겨지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인물이라고 설정했죠. 그래서 초반부를 그렇게 연기하고 나니 후반부의 우수가 성장하는 모습이 더 뚜렷하고 뭉클하게 보이더라고요. 앞으로 큰 사건이 하나 더 나오는데 우수의 모습이 달라지는 걸 보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게 더 잘 보일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학 교사라는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도 있었다. 차학연은 원래 리허설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역할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그 안에서 반복해보며 몸에 익히는 방식이다. 이번에는 칠판과 분필까지 직접 준비해 대사를 연습했다.
"저는 리허설을 많이 하는 타입인데 방을 항상 꾸미는 편이에요. 그 역할에 맞게요. 이번에는 칠판이랑 분필을 사서 대사를 연습했어요. 리허설을 많이 해두면 현장 상황이 바뀌어도 무기를 챙기는 느낌이 있거든요. 칠판에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현장에 가니까 전자칠판이어서 당황하긴 했어요. 그래도 바뀌는 현장 안에서 준비한 것들이 도움이 됐습니다."
학생들 앞에 서는 감각을 익히기 위해 조카들을 앉혀놓고 수업처럼 연습해보기도 했다. 혼자 하는 연습과 사람을 앞에 두고 하는 연습은 달랐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에너지에 압도되기도 했지만, 그 에너지가 다시 연기의 힘이 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어요. 조카들을 앉혀놓고 연습을 해봤거든요. 혼자 하는 것보다 사람이 있으면 어떨지 모르니까요. 수학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앉혀놓고 연습했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갔다가 기 빨리는 게 뭔지 겪어본 거죠. 선생님들이 정말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학생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점차 해나가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에너지에 압도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점점 그 에너지를 받아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 배우 김향기와의 호흡도 작품의 중요한 축이었다. 차학연은 손동작을 많이 쓰는 자신과 달리 김향기는 표정을 다양하게 쓰는 배우라고 했다. 웃음의 장벽이 높은 편이라는 그는 이번 현장에서 김향기의 연기를 보며 자주 웃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저는 손동작을 많이 하는데 향기 씨는 표정을 정말 다양하게 써요. 어느 정도까지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니까요. 제가 웃음의 장벽이 높은 편인데 이번 현장에서는 웃어서 NG를 많이 냈어요. 그런데도 힘들이지 않고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웃고 연기했던 현장이었던 것 같아요. 코미디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고 제가 없는 장면도 모니터하면서 보게 되는데 새롭고 재밌었어요.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였습니다."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차학연은 2014년 MBC 드라마 '호텔킹'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후 KBS2 '완벽한 아내', OCN '터널', tvN '아는 와이프', MBC '노무사 노무진' 등을 거치며 배우로서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았다. 어느덧 현장의 '허리'에 가까워진 그는 이제 조바심보다 긴 호흡으로 쌓아가는 일의 무게를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예전에는 조바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연차가 체감이 안 되기도 하고,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번 작품을 하면서도 '모르는 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조바심보다는, 많은 분들이 말하듯 이 일이 오랜 시간의 작업이고 직업이라는 게 체감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 계단씩 해나가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온전히 제 힘으로 끌어가고 또 저와 연기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때까지 단단하게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가 남고 싶은 배우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배우'다. 어떤 역할이든 작품 안에서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사람. 특이한 인물이어도 어딘가 현실에 발붙이고 있을 것 같은 감각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자연스러운 배우로 남고 싶어요. 역할 안에서 '저런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작품을 보면서 진짜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요. 특이한 역할이어도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느껴지면 보는 분들도 공감해주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공감에서 나오는 힘이 크다고 생각해요. 작품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회차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우수뿐 아니라 학생들 역시 동시에 성장하는 큰 사건이 남아 있다고 했다. 닫혀 있던 우수의 사고가 조금씩 열리고, 의주와 학생들이 각자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굉장히 큰 사건이 남아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동시다발적인 성장도 볼 수 있고요. 우수가 닫혀 있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면 조금씩 열리고 있잖아요. 우수의 성장, 의주의 성장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작가의 활약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될 것 같아서 속 시원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opyright ⓒ 지라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