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더가 공중에서 충돌했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피젠도르프 인근 알프스 상공을 날던 40대 여성 패러글라이더가 대형 사고를 당했는데요.
단발 엔진의 세스나 172 항공기는 패러글라이더의 날개인 캐노피를 찢고 그대로 날아갔고, 캐노피가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 패러글라이더는 비상용 낙하산을 펴고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충돌 전 패러글라이더를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브리나라는 이름의 패러글라이더는 SNS에 "몸 곳곳에 고약한 타박상들을 입은 것 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걸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김화영 맹세은
영상: 인스타그램 @sab_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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