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발생한 붕괴 사고 / MBC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장에서 고가 한쪽이 내려앉는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며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는 1966년 준공 이후 노후화로 인해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코레일은 붕괴 사고 여파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로 서울역∼신촌역 운행을 중지한다"고 알렸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이 시간 이후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어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사태가 온전히 수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6일 오후 2시 32분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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