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식물분류학회와 함께 비무장지대(DMZ) 일대 자생하는 식물 다양성을 발굴하는 탐사 프로그램 '디엠지 네이처 챌린지'(DMZ Nature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회 회원과 관련 분야 대학 연구자·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관찰과 기록을 통해 DMZ 일대 식물 다양성 정보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29∼30일 강원 양구지역에서 식물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국립수목원은 향후 다양한 생물 분류군으로 탐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경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이 제한되거나 충분한 탐사 이뤄지지 않은 생물 다양성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며 "DMZ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활용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