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반전 강심장…미꾸라지 한 손으로 덥석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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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하루, 반전 강심장…미꾸라지 한 손으로 덥석 (슈돌)

스포츠동아 2026-05-26 14:1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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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2TV 사진 제공|KBS 2TV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16개월 만에 ‘아기 농부’로 변신, 남다른 대담함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3회는 ‘마냥 좋은 그런날’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심형탁과 하루 부자가 농촌 체험에 나선다.

이날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한 하루는 시작부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생애 처음 논에 들어선 하루는 낯선 진흙 감촉에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몇 번 발로 바닥을 느껴보더니 금세 적응 완료. 성큼성큼 논을 가로지르며 ‘프로 농부’ 포스를 풍긴다.

적응을 마친 하루는 작은 손으로 아기벼를 꼭 쥔 채 본격적인 모심기에 돌입한다. 아빠 심형탁과 함께 벼를 조심스럽게 심는 모습은 그 자체로 힐링 포인트.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루는 논에서 헤엄치는 커다란 미꾸라지를 발견하자 망설임 없이 손을 뻗어 한 손으로 덥석 잡아버린다. 자신의 팔뚝만 한 미꾸라지가 손 안에서 꿈틀대는데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대담한 모습에 심형탁은 “하루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터뜨린다.

여기에 벼로 만든 ‘아기벼 왕관’까지 쓰며 귀여움 정점을 찍는다. 왕관을 머리에 얹은 하루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늠름한 표정까지 지으며 ‘아기 왕자님’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16개월이 미꾸라지를 잡는다고?”, “심형탁 아들 진짜 강심장이다”, “멜빵바지 입은 하루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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