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해 산불로 경로당이 탄 경북 영덕 한 마을에 주민공동체시설이 들어선다.
26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애터미, 환경재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영덕읍 대탄리 경로당 부지에 5억∼6억원을 들여 2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짓는다.
대탄리 경로당은 지난해 3월 말 경북 북부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모두 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을 총괄하고 애터미는 사업비를 기탁한다. 환경재단이 건축을 맡고, 완공 후 영덕군에 기부채납한다
모금회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9월에 착공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경로당과 주민공동시설로 구성된다.
영덕군은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대탄리 주민의 공동체 회복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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