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조9천668억 증액된 ‘1차 추경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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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조9천668억 증액된 ‘1차 추경예산안’ 편성

경기일보 2026-05-26 13:1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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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6일 24조8천92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26일 1조9천668억 규모가 늘어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1조9천668억원이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6년 본예산 22조9천259억원보다 1조9천668억원 늘어난 24조8천92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방 경기 활성화 ▲기타 교육 현안 대응 등 재원 부족으로 반영되지 못한 필수 사업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2026년도 본예산 재원 부족에 따라 미반영했던 필수 사업을 포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 3천186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유가에 따른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학교가 처한 재정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 현장 지원’ 분야에 모두 4천491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운영비 1천180억원 ▲학교시설관리지원금 63억원 ▲통학지원 38억원 ▲저소득층 컴퓨터(PC) 지원 11억원 ▲위기학생·다문화·이주배경학생 지원 137억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419억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532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105억 원 ▲노후 컴퓨터(PC) 교체 97억 원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에 921억원 ▲미래교육운영 1천17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현안 사업 256억 원 ▲교육공무직 인건비 상승분 580억 원 등 기타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해 1천991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유가·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서 “교육재정을 꼭 필요한 곳에 적기 투입해 학교 현장이 흔들림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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