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창원 LG가 베테랑 포워드 장민국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팀의 무게를 더했다.
LG 구단은 26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장민국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첫 시즌 보수 총액은 2억 원이다.
199㎝ 장신 포워드 장민국은 2012년 데뷔했다. 11시즌 정규리그 통산 413경기에 출전해 평균 4.6득점, 3점슛 성공률 34%를 기록했으며, 경기당 평균 15분 47초를 소화했다.
그는 2025-2026시즌엔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칼 타마요, 양홍석 등 핵심 전력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LG 관계자는 "지난 시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베테랑답게 팀 중심을 잡아줬다.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 운영 변화에 대비해 외곽 슈팅이 가능한 장신 포워드 자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장민국은 "일본 B리그 도전을 마친 뒤 국내로 복귀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조상현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 팬들과 선수 생활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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