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정부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시행하던 '문화가 있는 날' 을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로 옮겨 확대 시행함에 따라 '궁능 무료개방' 일정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궁능유적본부는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궁능 무료관람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7일부터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매주 수요일 무료개방한다.
덕수궁은 오는 8월부터, 창덕궁·창경궁·종묘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무료개방에 들어간다. 다만 경복궁은 최근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혼잡과 관람객 안전 등을 고려해 향후 확대 시기를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는 무료관람 확대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관람로와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혼잡 대응체계와 관람 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또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매표·안내·홍보체계를 보완하고, 관람객 대상 사전 안내와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보다 편안하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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