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대기록 논란 끝! 골키퍼 자책골 의심→PL 대변인은 “도르구 골, 변경 없었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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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대기록 논란 끝! 골키퍼 자책골 의심→PL 대변인은 “도르구 골, 변경 없었다” 확인

인터풋볼 2026-05-26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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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사진=프리미어리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미어리그 21호 도움이 인정됐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브루노의 도움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라며 “답변은 짧고 단호했다. 문제없다는 입장이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5일 영국 이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브루노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3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파트리크 도르구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경기 후 브루노의 도움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했다. 득점 장면에서 도르구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한 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의 손을 맞고 골라인을 넘는 것처럼 보였다.

일각에선 도르구의 득점이 아닌 페르브뤼헌의 자책골이 맞다고 주장했다. 만약 자책골이라면 브루노의 도움이 인정받지 못하고,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도 사라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가 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대변인은 “해당 장면은 도르구의 골로 결정됐다. 득점 인정 위원회에서도 변경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도르구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바로 페르브뤼헌의 손을 맞았다. 골키퍼의 개입이 없었더라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을지를 판단할 여지는 거의 남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입장에선 논란을 피하기 위한 안전한 선택을 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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