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부터 100세까지’…K-빌리어드 디비전리그 개막, 한국형 승강제 완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9세부터 100세까지’…K-빌리어드 디비전리그 개막, 한국형 승강제 완성

빌리어즈 2026-05-26 12:47:57 신고

3줄요약
‘2026 K-Billiards 디비전리그’가 지난 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2026 K-Billiards 디비전리그’가 지난 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막을 올렸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국 당구의 새로운 승강제 시대를 여는 ‘2026 K-Billiards 디비전리그’가 지난 23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이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 약 3,000개 팀·1만여 명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당구 리그로 운영된다.

올해 디비전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캐롬 D1’ 신설이다. 대한당구연맹은 2020년 디비전리그 출범 이후 지역 기반 생활체육 시스템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시즌 최상위 리그인 캐롬 D1을 출범시키면서 D5부터 D1까지 이어지는 한국형 당구 승강제 체계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 당구장에서 활동하던 동호인들도 성적에 따라 상위 리그로 승격해 전국 최상위 무대인 D1리그까지 도전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합 모델이 완성된 셈이다.

지난 시즌 '빌리어즈 페스티벌'에서 시범 운영된 디비전리그 D1 팀리그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지난 시즌 '빌리어즈 페스티벌'에서 시범 운영된 디비전리그 D1 팀리그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대회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팀 리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개인리그가 본격적으로 병행 운영된다. 특히 개인리그는 대한당구연맹 종합대회와 연계·통합돼 지역 생활체육 참가자가 전국대회와 향후 국가대표 선발 체계까지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확대됐다.

유청소년 육성 체계도 강화됐다. 그동안 별도 사업으로 운영되던 유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i-LEAGUE’가 올해부터 K-Billiards 디비전리그 체계 안으로 편입되면서, 연맹은 ‘9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가 참여 가능한 생애주기형 당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당구 디비전리그는 지난 2020년 142개 리그·580개 팀(4,581명) 규모로 출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6년간 누적 1만여 개 팀,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리그로 확대됐으며, 올해부터는 ‘K-Billiards 디비전리그’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대중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2026 K-Billiards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유청소년과 성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당구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에서 시작된 열정이 전국 최고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당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당구연맹, 빌리어즈앤스포츠 DB)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