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벅 사태' 일부 담당자, 휴대폰 제출 거부…"문구는 AI 참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스벅 사태' 일부 담당자, 휴대폰 제출 거부…"문구는 AI 참고"

연합뉴스 2026-05-26 12:05:26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행사가 고의적으로 기획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상진 신세계그룹 부사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진행된 진상 조사 결과 발표에서 "조사 결과 해당 직원, 임원진이 고의성을 갖고 해당 마케팅 기획한 사실을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해당 임직원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회사 차원의 조사에 법적·절차적 한계가 제약 요건으로 작용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 조사에서 누구라도 의도를 갖고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해당 임직원 즉각 해고 조치하고,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룹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 행사를 기획한 직원은 5명으로, 2명은 휴대전화를 제출했고 3명은 사생활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커머스팀에서 기획했으며 팀장, 담당, 본부장, 대표이사의 결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으며 첨부파일을 열지 않고 결재를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책상에 탁' 문구에 대해 해당 팀은 기존 이벤트 문구를 참고로 해 단어의 운율감을 고려해 정했으며 인공지능(AI)에 물어 어울리는 문구를 추천받아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부사장은 "실무자의 과실 여부를 넘어 스타벅스코리아 내부의 사회적, 역사적 민감성 부재를 드러냈다"며 "마케팅 검증 및 리스크관리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김해연·김혜원

영상: 연합뉴스TV

haeyounk@yna.co.kr

[영상] '스벅 사태' 일부 담당자, 휴대폰 제출 거부…"문구는 AI 참고" - 2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