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핵심’ 라이스가 우승 트로피 두고 웃지 못한 이유…“친정팀 강등 소식 알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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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핵심’ 라이스가 우승 트로피 두고 웃지 못한 이유…“친정팀 강등 소식 알게 됐어”

인터풋볼 2026-05-26 1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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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데클란 라이스가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잔류를 기다렸으나 결과는 강등이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간) “라이스가 웨스트햄의 강등 소식을 알게 된 순간이 포착됐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직전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었던 아스널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리그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아스널의 우승 세리머니가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한 선수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아스널 핵심 미드필더 라이스였다. 친정팀 웨스트햄이 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강등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라이스는 초조한 표정을 지으며 기적을 기다렸으나, 결과는 웨스트햄의 강등이었다. 18위 웨스트햄은 최종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3-0으로 승리했지만, 17위 토트넘 홋스퍼도 에버턴에 승리하며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스포츠 바이블’은 “웨스트햄의 강등 소식은 셀허스트 파크 경기장 안내 방송으로 전달됐다”라고 설명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강등 소식을 접한 뒤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라이스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이건 정말 보기 힘들다”, “라이스는 진짜 웨스트햄 사람이다. 난 언제나 그를 좋아할 것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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