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고교 아이스하키 신생팀, 공식 무대 첫 선 보인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6년 만의 고교 아이스하키 신생팀, 공식 무대 첫 선 보인다

이데일리 2026-05-26 11:39:2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스포츠클럽 디비전 i리그-제71회 전국 고등부 아이스하키대회’가 2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열린다. 경기고, 경복고, 경성고, 광성고, 광운인공지능고 등 5개 팀이 출전해 다음 달 4일까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신생팀 광운인공지능고다. 한국 고교 아이스하키 신생팀이 공식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0년 선덕고 이후 16년 만이다. 선덕고가 해체된 뒤 고교 아이스하키 신규 팀 창단은 사실상 끊긴 상태였다. 선수 저변이 얇은 국내 아이스하키 현실에서 광운인공지능고의 첫 출전은 의미가 크다.

광운인공지능고는 총 13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고, 대학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수층이 얇은 데다 훈련 과정에서 부상자도 나와 정상적인 전력 운용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팀을 이끄는 최시영 감독은 연세대와 HL 안양, 대명 킬러웨일즈에서 선수로 뛰었던 아이스하키인이다. 최 감독은 “연습 경기 도중 부상 선수가 다수 발생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보겠다”며 “오랜만에 신생팀이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도 광운인공지능고의 출전을 저변 확대의 계기로 보고 있다. 양승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광운인공지능고의 첫 공식 대회 참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생팀을 만들어준 광운학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창단이 우리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남녀 아이스하키 각급 팀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년 고교 아이스하키리그 시즌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고교리그는 총 4개 대회 풀리그로 진행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유망주들이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고교 팀들의 별도 대회 참가도 추진할 방침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