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 '돌아온다'를 오는 7월 11∼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 2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문화전당이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2026 ACC 초이스'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돌아온다'라는 이름의 작은 시골 식당을 배경으로 삼았다.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잊고 지냈던 감정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2022년 서울 예술의전당과 2024년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김수로·강성진·홍은희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평가받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원작은 2015년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영화로도 개봉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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