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기업 ㈜이오에스티와 인천 중구 영종 마시안 해변 일원에서 '지역협력 기업과 함께하는 인천 섬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대 홍보과 제공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1일 지역기업 ㈜이오에스티와 함께 인천 중구 영종 마시안 해변에서 '인천 섬사랑 실천대회(6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의 '인천 보물섬 168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기업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여해 마시안 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곳곳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인천대학교가 지향하는 '창의혁신에 도전하는 소통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오에스티는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환경경영 실천 사례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마시안 지역 이장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바다와 해변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원 RISE사업단장은 "인천은 168개의 섬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대표 해양도시"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해양정화 활동은 환경보호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세대의 해양가치를 지켜가는 중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섬사랑 실천대회'는 무의도, 예단포, 삼목항, 선녀바위, 마시안 해변 등 인천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추진되며, 해양환경 개선·관광 이미지 제고·지역 공동체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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