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견고해진 엔믹스, ‘믹스토피아’ 서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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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견고해진 엔믹스, ‘믹스토피아’ 서사 완성

스포츠동아 2026-05-26 11:0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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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엔믹스(NMIXX)가 ‘Heavy Serenade’ 활동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음악성과 성장세를 입증했다.

엔믹스는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avy Serenade’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2주간 음악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첫 정규앨범 ‘Blue Valentine’ 이후 선보이는 복귀작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풍성한 사운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엔믹스는 데뷔 싱글 ‘AD MARE’부터 그룹 고유 세계관인 ‘MIXXTOPIA(믹스토피아)’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서사를 구축해왔다. 전작 ‘Blue Valentine’이 사랑의 양가감정과 갈등을 다뤘다면, 이번 ‘Heavy Serenade’는 마침내 믹스토피아에 도달해 꽃을 피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Heavy Serenade’는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사랑과 확신을 묵직한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단독 작사에 참여해 시적인 노랫말을 완성했으며, 엔믹스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감성적인 표현력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음원 성과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eavy Serenade’는 발매 당일 멜론 톱100 차트 60위로 진입한 뒤 지난 19일 기준 5위까지 오르며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작 ‘Blue Valentine’의 동일 기준 진입 순위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멜론 주간 차트에서도 전작 대비 상승한 성적을 기록했다.

앨범 역시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앨범 및 다운로드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음악방송 2관왕까지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엔믹스는 첫 월드투어 ‘EPISODE 1 : ZERO FRONTIER’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투어를 마친 엔믹스는 오는 6월부터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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