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핵추진잠수함 도입 속도…전작권 환수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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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핵추진잠수함 도입 속도…전작권 환수 신속 진행"

아주경제 2026-05-26 10:4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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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공지능과 드론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국방력 핵심전략자산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래형 첨단강군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토대"라며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에 맞서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개발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핵심 부품 국산화,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통해서 첨단국방의 근간인 'K-방산' 육성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로봇과 드론, 우주 등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미래의 신안보 혁신 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군사력에 더해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긴밀한 다자 안보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구축해야 되겠다"며 "전쟁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이 나지 않도록 평화를 구축하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지키겠다는 견고한 자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주적 국방 의지가 있어야 친구도 우리를 존중하고, 동맹도 더욱 굳건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전시 작전권 환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주기 바란다"며 "싸워서 이기는 것을 넘어,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짜 강하고 유능한 안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도약을 뒷받침할 국방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이후의 상황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의 어려움에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성장하면서 올해 명목 성장률이 10%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면서도 "달라지는 상황을 반영해 하반기 경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안정에 최우선으로 주력해야 한다"며 "양극화 완화 등 구조개혁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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