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사과와 배의 주산지인 전북 무주군은 인접한 충북 등지에서 확산하는 과수화상병을 차단·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병해충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신속한 예찰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군은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 예찰 및 의심 나무 신고 대응 ▲ 긴급 예찰지원단 운영 ▲ 발생 현장 정밀예찰 ▲ 긴급 방제 및 매몰 현장 점검 ▲ 중앙·전북도와 상황공유 및 비상 연락 유지 등을 추진한다.
또 상시 비상근무(2인 1조) 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찰에 나선다.
군내 사과·배 과수 농가는 총 1천294개로 787ha를 재배한다.
신상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종합상황실을 통해 사전 예찰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과수 농가는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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