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6일 T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광고 제거 기능을 중심으로 영상 시청 편의성을 강화한 대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은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이 제시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정가는 안드로이드(웹) 기준 월 8500원, 아이폰(iOS 인앱결제) 기준 월 1만900원이다.
반면 T우주를 통해 가입하면 플랫폼 구분 없이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이용자는 정가 대비 월 3000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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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일반 동영상 시청 시 광고 없이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유튜브 뮤직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음악 콘텐츠나 쇼츠(Shorts) 이용 시에는 일부 기능 제한이나 광고 노출이 있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T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단독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두 번째 달 구독료를 전액 면제받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요금 기준으로 보면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은 1만4900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정가는 8500원(아이폰 1만900원)이다. T우주 가입 시에는 월 7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승하 SK텔레콤 프로덕트 담당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T우주를 통해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 구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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