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파워, 캐나다 앨버타대와 친환경 에너지 공동 R&D… '한화오션 잠수함 사업' 연계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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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 캐나다 앨버타대와 친환경 에너지 공동 R&D… '한화오션 잠수함 사업' 연계 기틀 마련

뉴스락 2026-05-26 09:4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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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캐나다 현지에서 마이클 시커 한화파워 미주법인장(좌)과 데이비드 브레슬러 앨버타 대학교 국제·혁신·기업 부총장(우)이 MOU를 체결했다.사진=한화파워 [뉴스락]
지난 22일 캐나다 현지에서 마이클 시커 한화파워 미주법인장(좌)과 데이비드 브레슬러 앨버타 대학교 국제·혁신·기업 부총장(우)이 MOU를 체결했다.사진=한화파워 [뉴스락]

[뉴스락] 한화파워가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에너지 전환 기술 확보와 사업화 기반 확대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화파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앨버타대학교와 친환경 에너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 ▲터보 팽창 발전기(TEG)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차세대 친환경 발전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골자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연계된 산업기술협력(ITB)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화파워는 고성능 가스터빈과 압축기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발전 장비 제조부터 운영·서비스까지 전력 산업 전반의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에너지 효율 및 저탄소 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앨버타 대학교는 에너지 혁신 분야 연구 역량을 갖춘 캐나다 대표 공과·에너지 연구기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탄화수소 기반 산업부터 재생에너지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파워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폐열을 전기로 전환하는 폐열회수 발전 기술과 압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TEG 기술의 고도화 및 북미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앨버타대 연구 인프라와 인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산업별 사업 타당성 검토와 경제성 분석 등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클 시커 한화파워 미주 법인장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앨버타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는 미래 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되고, 한화파워에는 현지 기술 경쟁력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브레슬러 앨버타 대학교 국제·혁신·기업 부총장은 "양측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도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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