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활용해 소수력 발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오는 11월 1만㎾ 이하 규모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산된 전력은 시설 내 설비 운영에 사용되며, 연간 1천500만원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 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1억1천만원의 발전설비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양대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4만5천㎥ 이상의 방류수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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