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한 달 살기 해볼까?”…숙박 할인권 30만장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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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한 달 살기 해볼까?”…숙박 할인권 30만장 풀린다

경기일보 2026-05-26 09:1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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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숙박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숙박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곳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총 30만장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가경정예산 112억원을 투입해 여름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숙박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85개 기초 지방정부(서울·인천·경기 제외) 내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시설은 제외된다.

 

할인 혜택은 1박 상품의 경우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2026년에 새롭게 신설된 연박상품 할인권은 장기 체류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4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7만원, 14만원 미만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권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여기어때, 야놀자 등 30개 참여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당일 오전10시부터 다음 날 오전7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다음 날 오전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문체부는 많은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할명수’와 협업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정부 매체 1만개를 활용한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여행비 부담은 덜고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력은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여름 많은 국민이 숙박 할인권을 활용해 지역에 하루 더 머물고,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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