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하이킥’ 반항아에서 한류 배우로…20주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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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하이킥’ 반항아에서 한류 배우로…20주년 투어

스포츠동아 2026-05-26 09:0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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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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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중국 항저우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정일우는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데뷔 20주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STILL HER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랜 시간 그를 응원해 온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나 추억을 나누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꽃미남 반항아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 팬층을 넓혔다.

항저우 팬미팅에서는 회고 인터뷰와 인터랙티브 게임, 팬 Q&A, 무대 공연, 특별 팬서비스 코너가 진행됐다. 정일우는 지난 20년간 배우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현장에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정일우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고, 여러 차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정일우는 “여러분이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여전히 이 자리에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항저우 팬미팅 이틀 전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경제무역문화교류포럼에도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토니오 바실리오 APEC기업인자문위원회 글로벌 사무총장 겸 APEA 고문위원회 의장으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경제무역 문화교류 대사’ 영예를 받았다.

이는 정일우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문화 이해 증진과 국가 간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정일우는 상하이 포럼과 항저우 팬미팅을 통해 배우이자 문화 교류 인사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정일우는 항저우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 도시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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