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장동혁, '5·18 모독' 극우세력 비호…혐오·조롱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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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장동혁, '5·18 모독' 극우세력 비호…혐오·조롱 선동"

연합뉴스 2026-05-26 09: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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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尹시대로 후퇴…극우에 표 구걸해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 궤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에서 발언하는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에서 발언하는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

(정읍=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전북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5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의 궤멸"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또다시 부정하고 윤석열 내란 세력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들은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망동을 선거판까지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회 통합과 건강한 시민 사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연한 문제 제기를 왜곡·폄하하고 시대착오적 색깔론까지 동원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장 대표는)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민주당은 6월 3일 국민과 함께 우리 공동체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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