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장에서 40대 건설회사 직원이 작업 도중 의식을 잃고 숨졌다.
25일 낮 12시 46분경 안전 담당 직원 A씨는 지름 2m, 높이 17m에 달하는 타워 드럼 내부에 혼자 들어갔다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 드럼은 고압 가스를 임시 저장하는 용기로 아직 사용 전 단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드럼에서는 전날에도 작업자가 들어갔다가 부상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드럼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밀 감식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