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싹쓸이…‘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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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싹쓸이…‘만달로리안과 그로구’,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 돌파

스포츠동아 2026-05-26 08: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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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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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스타워즈’ 신드롬의 부활을 알린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하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는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치명적인 귀여움의 그로구가 운명을 뒤바꿀 거대한 임무에 나서며 펼쳐지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북미 개봉 이후 메모리얼 데이 연휴 4일 동안 1억 200만 달러(약 1542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북미 관객 만족도를 가늠하는 시네마스코어에서 A- 등급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흥행 기대감은 뜨겁다. 개봉 전부터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시리즈 팬은 물론 처음 ‘스타워즈’를 접한 관객들까지 사로잡는 높은 접근성과 몰입감을 극찬하고 있다.

특히 작품의 중심에 선 캐릭터 그로구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사랑스러운 매력과 한층 성장한 존재감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딘 자린과 그로구가 함께 펼치는 눈부신 활약과 특별한 케미스트리 역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흥행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만달리안과 그로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첫 극장 영화로다. 앞서 시리즈 ‘만달로리안’은 닐슨 집계 기준, 시즌 2 공개 당시 넷플릭스 콘텐츠들을 제치고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비(非) 넷플릭스 시리즈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제72회 에미상에서 7관왕을 휩쓴 데 이어, 이듬해에도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침체되었던 ‘스타워즈’ IP의 화려한 부활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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