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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스피드 중심의 축구화 라인 ‘머큐리얼’ 2종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머큐리얼 베이퍼 17’,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11’ 등이다. 베이퍼 17은 좁은 공간에서 빠른 방향 전환에 최적화됐고, 슈퍼플라이 11은 가속 지속성에 집중한 모델이다.
베이퍼 17은 빠른 움직임에 중점을 두고 방해 요소는 모두 덜어내는 ‘경량화’에 집중했다. 초경량 아톰니트 어퍼와 얇은 플라이라이트 플레이트를 결합해 반응성과 밀착감을 높였다.
슈퍼플라이 11은 나이키 에어를 기반으로, 핵심은 중족골 하단에 외부 노출 방식으로 적용된 ‘에어 줌’이다. 경기 중 지면 압력을 받아 압축됐다가 발이 지면을 떠나는 순간 반응하며 추진력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번 제품들은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에서 연구소 테스트와 장기간 착용 테스트, 실제 경기 검증 등을 진행했다. 선수들이 90분 동안 에너지를 어떻게 생성하고 관리하며 재사용하는지를 파악해 적용했다.
한편, 베이퍼 17과 슈퍼플라이 11은 다음달 4일부터 나이키닷컴, 나이키앱 및 주요 나이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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