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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태안군이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파크골프 이용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체육회, 태안군파크골프협회, 태안군장애인골프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파크골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특히 장애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통, 삶의 활력을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다. 태안군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생활체육공원 내 18홀 규모(12,687㎡)의 제1파크골프장을 2017년 12월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매주 화요일을 장애인 전용일로 운영해 온 태안 제1파크골프장에서 일부 비장애인의 사용으로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이 지속되자, 전용 운영을 명문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용 운영의 원칙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파크골프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에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출발"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안군의 파크골프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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