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Joy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서장훈이 혼자가 될 미래를 두려워하는 49세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6회에는 49세 입시학원 대표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2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15년째 함께한 강아지까지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갑자기 혼자가 될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털어놨다.
아직 미혼인 그는 “혼자 사는 삶이 무섭다”며 공황장애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첫사랑을 너무 못 잊고 있는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이 미화됐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첫사랑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대입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힘들어진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임자를 만나면 추억은 다 잊힌다. 아직 진짜 인연을 못 만난 것”이라고 위로했다.
서장훈은 “나이를 먹으면 젊을 때와 달리 포용력과 여유가 가장 큰 매력이 된다”며 “같이 있을 때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이 나타나면 더 재지 말고 과감하게 직진해라. 계속 따지면 장가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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