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과 서비스 분야를 구분해 각각 50% 비중으로 진행된다.
경영 분야는 경영관리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 등 13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비스 분야는 운행관리와 안전성, 고객만족도 등 14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선 개편 안정화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류소 정시성'과 '버스 운행시간 현황' 지표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지표 평가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자 시내버스 탑승 현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조사는 친절 응대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출발시간 준수, 안전 운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재정지원금 일부를 차등 지원해 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평가는 버스업계 의견 수렴, 전문기관 의뢰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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