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집권여당 원내대표와 손을 맞잡고 충남 핵심 현안 해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부터 미래첨단산업, K-아레나 조성까지 국가 차원의 지원을 공식 요청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25일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및 핵심 현안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측 핵심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충남 현안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통해 통합 지자체에 파격적인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집권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입법·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특히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처리 ▲통합 지자체 재정 특례 확대 ▲특별지방행정기관 권한 이양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천안 성환 종축장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아산 AI 모빌리티 실증 콤플렉스 구축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처리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백제역사문화권 세계 관광자원화 지원도 요청하며 충남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한병도 원내대표는 박 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박수현 후보가 부르니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전화 한 통에 즉각 내려왔다. 세긴 세다”며 “문재인 정부와 국회에서 함께 뛰어온 동지”라고 각별한 친분을 강조했다.
이어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박수현 후보는 220만 충남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라고 제가 보증한다”며 “충남의 새로운 도약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에서 시작된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이라고 힘을 실었다.
한 원내대표는 또 “도지사는 지역 숙원사업을 건의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반드시 실행해내는 자리”라며 “원내대표로서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핵심 국책사업들이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의 ‘5만 석 돔 아레나’ 공약을 겨냥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K-아레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과제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졸속 선언식 추진은 매우 위험하다. 충청이 한류 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민주당의 확고한 입법·예산 지원을 동력 삼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충남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실현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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