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한국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손흥민 둘러싼 황당 루머, 결국 직접 해명…“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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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한국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손흥민 둘러싼 황당 루머, 결국 직접 해명…“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인터풋볼 2026-05-25 2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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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손흥민이 자신을 둘러싼 뜻밖의 ‘원형 탈모설’을 직접 부인했다. 팬들의 걱정에 유쾌하게 해명했다.

LAFC는 25일 오전 10시 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15라운드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공식전 4연패에서 탈출하며 기분 좋게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소속팀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시애틀 골문을 공략했다. MLS 개막 이후 이어지고 있는 무득점 흐름을 끊고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손흥민은 이날 무려 7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LAFC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6분 시도한 슈팅은 앤드류 토마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33분과 38분, 43분에도 연이어 득점을 노렸다. 후반에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에는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후반 32분 다시 한번 슈팅을 가져갔지만 토마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끝내 손흥민의 MLS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LAFC는 후반 41분 티모시 틸만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득점 없이 대표팀으로 향하게 됐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위협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런데 경기 후 팬들의 관심은 손흥민의 경기력 외에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향했다. 바로 손흥민의 ‘원형 탈모설’이었다. 발단은 경기 중계 화면이었다. 전반 6분 손흥민의 슈팅 장면 이후 카메라에 그의 뒷모습이 잡혔고, 화면상 머리 일부가 비어 보이면서 팬들 사이에서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월드컵을 앞둔 손흥민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그러자 손흥민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 월드컵 때 뵈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한 셀카까지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몸 상태와 경기력은 물론 팬들의 걱정까지 직접 달랜 손흥민이다. 이제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을 준비한다.

사진=손흥민 SNS
사진=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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