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물어보살'에 6년간 코인 투자를 하며 돈을 벌고 잃기를 반복한 사연자가 등장한 가운데, 이수근이 "큰 시장이 온다"라는 투자 지라시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물어보살)에서는 6년간 코인 투자를 이어온 사연자가 다른 꿈을 찾고 싶은 고민을 찾고 보살들을 찾았다.
성악을 전공했지만,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군대에 입대했다는 사연자는 전역 후 1200만 원을 전부 주식에 투자했으나 돈을 전부 잃었다.
이후 사연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60만 원을 벌어 코인에 투자했고, 코인 투자는 성공해 1년 만에 60만 원이 1억이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사연자는 "10억도 만들 수 있겠다"라고 자신감이 생겼지만, 하락장으로 인해 투자한 1억을 모두 탕진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 장사를 도우며 1200만 원을 모아 코인에 투자한 그는 힘겹게 5000만 원을 만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사연자가 "큰 시장이 열릴 거다"라는 소문을 듣고 다시 투자를 선택했다고 밝히자 이수근은 "지라시(소문) 아니다. 나도 들었다. 시장은 안 오고 양평 5일장만 열리더라"라고 웃픈(웃기면서 슬픈)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연자는 계속 돈을 벌고 잃기를 반복하며 결국 자취방 보증금까지 투자했지만, 소액을 제외하고는 모두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연자는 "작은 성가대부터 헌금 송 무대, 교회 큰 행사, 버스킹까지 하며 음악인의 길을 밟아왔다"라며 음악을 향한 꿈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코인을 깔아두고 노래하러 (물어보살에) 왔냐"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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