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父 암 투병 충격 고백 '가족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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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父 암 투병 충격 고백 '가족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

인디뉴스 2026-05-25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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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박지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박지현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강동원·엄태구 비하인드부터 삼남매 에피소드까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지현은 영화 '와일드 씽'에서 함께한 강동원, 엄태구와의 촬영 뒷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엄태구에 대해 "태구 선배는 원샷만 잡히면 계속 윙크를 하시더라, 내가 센터인데 원샷을 못 받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삼남매 중 제가 항상 김연아 선수였고, 동생은 2등·3등, 언니는 심판 역할이었다"고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족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아버지의 한마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위기는 박지현이 자신의 대표작 '은중과 상연'을 언급하면서 급격히 달라졌다. 극 중 맡은 '상연'이 많이 아픈 인물이었다고 설명하던 박지현은 5년 전 아버지가 실제로 암 선고를 받았던 사실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대본을 받았을 때는 다행히 아빠가 많이 괜찮아진 상태였다"고 안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투병 중 아버지에게 직접 들었다는 말, "가족이 아니었다면 죽고 싶었다"는 고백을 전하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이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배우로서의 연기가 얼마나 진심이었을지 이제 알겠다", "아버지의 한마디가 너무 뭉클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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