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올데프) 멤버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을 공식 인증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신세계 그룹 장녀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석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마침내 약속을 지켜낸 것이다.
학사모 쓰고 캠퍼스에서…졸업 인증샷 공개
애니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푸른색 학사모와 졸업 가운 차림으로 캠퍼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공식 마스코트인 사자 이모티콘도 함께 올라와 졸업의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높은 하이힐을 신은 채 학사복을 갖춰 입은 모습이 담긴 이번 인증샷은 팬덤 '데이원'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딱 한 학기 남았다"…약속대로 해냈다
앞서 애니는 올해 1월 팬덤 전용 소통 플랫폼을 통해 대학 복학 사실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더 이상 휴학을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었고, 멤버들과 회사에 미리 말씀드리고 결정했다"며 "딱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라고 솔직하게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만 기다려 달라, 그동안 음악 작업도 하고 자주 한국에 올 것"이라며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다짐을 내비쳤다.
졸업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재벌가 딸인데도 이코노미 타고 공부하는 모습이 진짜였다", "약속 지킨 애니 너무 멋있다", "이제 올데프 활동 풀로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등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업과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며 끝까지 완주해낸 애니의 행보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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