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을 통해 정민 PD와의 열애 공개 후 쏟아진 축하와 응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솔은 “고민을 참 오래 하다가 정민이와 연애 한다는 것을 공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김한솔은 “토리와도 그렇고 정민이와도 그렇고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어 간다는 건 제 자신을 또 알아가는 시간인것 같다”며 “만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만 또 다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한솔은 이어 “제가 눈이 보이지 않기에 누군가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둘은 어떻게 연애를 할까?! 궁금해해주시더라”며 “또 저희만의 방법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한솔은 지난 21일 업로드한 ‘이제는 솔직히 공개하는 우리의 연애이야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열애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김한솔은 “정민이와 유튜브를 한 지 4년이 넘었다. 첫 영상을 올린 뒤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무슨 사이냐’는 질문이었다. 그런데 4년 넘는 시간 동안 한 번도 제대로 답한 적이 없었다. 오늘 그 답을 하려고 한다”며 “일단 저희는 사귄다. 만나고 있다. 연애한다”고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한솔은 “빨리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관계에 대한 확신이 생긴 뒤 공개하는 게 서로에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연애 공개를 걱정했던 이유는 나는 장애가 있는데 정민이는 없기 때문”이라며 “꼭 ‘여자가 희생하는 거 아니냐’,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 걱정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공개한 글에서 김한솔은 “그동안 아무도 모르셨죠?”라고 P.S.를 통해 덧붙였지만 누리꾼들은 “두분 대화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다 알고 있었을 것” “누가 봐도 꽁냥 무드였다” “너무 예븐 커플”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격하게 축하했다.
한편 김한솔은 시각장애를 가진 유튜버로,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을 운영하며 약 17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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