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디렉터스 아레나’서 존재감 폭발... “도파민 그 자체” 예리한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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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디렉터스 아레나’서 존재감 폭발... “도파민 그 자체” 예리한 심사평

일간스포츠 2026-05-25 15:4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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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디렉터스 아레나’ 2회 방송 캡처

 

배우 장근석이 날카로운 분석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감독들의 작품을 꿰뚫었다.

장근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ENA ‘디렉터스 아레나’ 2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유쾌한 리액션과 진정성 있는 심사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미션인 ‘90초 티저 완성하기’ 심사가 이어졌다. 장근석은 데뷔와 동시에 숏드라마 랭킹 1위에 오른 박소랑 감독에게 작품 비결을 묻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그는 박소랑 감독의 작품에 대해 “더 이상 나올 도파민은 없다고 생각한 순간, ‘역시 난 한국인이구나’를 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평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반면 이범규 감독의 작품에는 냉철한 시선을 보였다. 장근석은 “본인의 세계관이 뚜렷하게 담긴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아무 설명 없이 봤다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개 속도는 좋았지만, 결국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사평을 남겼다.

세심한 관찰력도 빛났다. 장근석은 한상일 감독의 작품 썸네일 속 ‘날아오던 개집에 맞던 날, 그날 난 내 사랑을 잊었다’는 문구와 개집 이미지에 주목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독학으로 연출을 배웠다는 한상일 감독의 이야기에 감탄한 그는 “개집 CG가 날아오는 순간 통쾌함과 웃음을 동시에 느꼈다. 이후 전개가 더욱 궁금해졌다”고 호평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예리한 분석과 따뜻한 응원을 오가며 ‘디렉터스 아레나’ 심사위원으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줬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는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7월 25일에는 도쿄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장근석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tvN ‘구기동 프렌즈’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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