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과거 생활고 고백 "집 바퀴벌레 피하려 학교 연습실에서 살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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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과거 생활고 고백 "집 바퀴벌레 피하려 학교 연습실에서 살아"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2026-05-25 15:1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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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이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학창시절 일화를 털어놓았다.

24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유튜브를 통해 '바퀴벌레 피하려고 몰래 학교 연습실에서 살았던 고등학생 이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준은 "서울예고 입학 후 학교 연습실에서 살았다고 하던데"라는 MC 유재석의 말에 "연습실 캐비닛 안에 숨어 있다가, 경비원 순찰이 끝나면 나와서 춤 연습도 하고 잠도 잤었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88년생인 이준은 2008년 데뷔 이후 그룹 엠블랙 활동을 거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이준은 "그때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웠다. 바퀴벌레가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못 고친 습관이, '1박 2일' 촬영을 하러 가면 자기 전에 베개를 들쳐서 바퀴벌레가 있는지 확인한다. 어릴 때 늘 집 베개 아래에 바퀴벌레가 있었다. 양치질을 하려고 화자실에 가면 칫솔모 위에도 바퀴벌레가 있었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준은 "그때 살던 집이 아직도 있는데 가끔 가보면 당시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그러다 지금 집에 오면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때와 지금의 나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많은 걸 누리며 살고 있구나 싶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준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무용복 한 벌로 3년을 버텼다면서, "그것에 대한 창피함은 전혀 없었다. 무용 실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이 창피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준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예정이다.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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