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년 이적 불가' 삼성 출신 코너, 디트로이트서 DFA…입지 급격히 좁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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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년 이적 불가' 삼성 출신 코너, 디트로이트서 DFA…입지 급격히 좁아져

일간스포츠 2026-05-25 15:0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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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한 코너 시볼드. 25일(한국시간) 양도지명으로 처리되면서 향후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다. [AP=연합뉴스]


오른손 투수 코너 시볼드(30)의 입지가 좁아졌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은 25일 코너를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코너를 대신해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서 복귀한 오른손 투수 트로이 멜튼이 이날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


2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키움 경기. 삼성 선발 코너가 1-0 완봉승을 거두고 팬들에게 인사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2024.08.27.


코너는 올 시즌 불펜으로 11경기에 등판, 1승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비교적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팀 내 부상자 복귀와 맞물려 기회를 잃었다. 코너는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는 2024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한 시즌 활약하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삼성과의 재계약이 불발된 그는 미국으로 복귀,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아 눈길을 끌었다.

통산 메이저리그(MLB) 성적은 51경기(선발 19경기) 2승 11패 평균자책점 7.28이다. 다만 2025년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된 코너는 삼성의 허락 없이 KBO리그 내 계약이 5년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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