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외국인 주민 등 재난취약계층 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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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외국인 주민 등 재난취약계층 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

경기일보 2026-05-25 14:4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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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구급팀 대원이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 주민에게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도와주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 구급팀 대원이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 주민에게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도와주고 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가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주민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장 가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언어·정보 접근의 한계로 응급상황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주민과 정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주소방서 구급 담당자와 예방대책팀 교육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구급팀은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주민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가입카록 독려하고 대리등록을 지원했다. 특히 병력·투약 정보 등 사전등록을 통한 맞춤형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뇌졸중·심혈관계 질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힘썼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제작된 ‘외국인 119신고 도움 스티커’ 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스티커에는 화재·구조·구급 등 상황별 신고 문구와 기본 정보가 기재돼 있어 언어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시범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소방서 구급팀 소속 정다운 소방교는 “응급상황에서는 작은 정보 하나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신속한 응급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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