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최형근 원장의 ‘50만 평 이천테크노밸리’ 정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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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최형근 원장의 ‘50만 평 이천테크노밸리’ 정책 수용

경기일보 2026-05-25 14:2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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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최형근 지역발전연구원장의 핵심 정책 비전인 ‘50만 평 규모 이천테크노밸리 및 2만 5천 개 일자리 조성’ 청사진을 본인의 공식 공약에 반영키로 했다.

 

성 후보는 이번 결정은 선거판의 얄팍한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진영 간의 야합을 배제하고 오직 이천의 백년대계와 시민의 실리만을 바라보는 ‘정책 중심 선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반영한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진 24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형근 원장님이 이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오랜 시간 밤낮으로 고뇌하며 준비하셨던 천금 같은 여러 정책 비전을 조건 없이 수용해 본인의 공약으로 온전히 녹여내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 후보가 전격 수용한 최 원장의 ‘50만 평 규모 이천테크노밸리’와 ‘이천역 등 3대 역세권 정주여건 개발’ 연계 구상은 이천의 고질적인 족쇄인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중첩 규제를 합법적으로 우회하여 첨단 벤처 단지와 양질의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고난도의 정책 설계가 돋보이는 공약이다.

 

특히 15만 평 R&D 센터 조성은 추미애 민주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식 핵심 공약으로도 전격 채택되면서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

 

성수석 후보는 “비록 당적과 서 있는 위치는 달랐지만, 최형근 원장님이 연구하신 정책과 비전의 지향점은 오직 ‘이천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속 가능한 도약’에 있었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과 연계해 경선의 문턱에서 아쉽게 뜻을 다 펴지 못하셨던 최 원장님의 진심과 청사진을 후배인 성수석이 책임지고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최형근 원장은 “대외적으로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정치적 행위는 일절 하지 않는다는 것이 변함없는 소신”이라며 “다만 내가 그동안 이천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다듬어왔던 정책 비전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식 공약 채택 등 광역 단위의 강력한 지원책과 맞물려 실현 가능성이 극대화된 만큼, 이를 사장시키지 않고 이천시민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후보에게 정책을 내어주는 것은 정책 연구자로서의 당연한 책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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