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연 시흥시의원 후보가 “더 가까이 듣고, 더 가까이 뛰겠다”는 각오를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생활밀착형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 정치로 존재감을 키워온 김 후보는 장곡동·연성동·신현동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 결과, 재선 도전에 나선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동네 시의원’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체감형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그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뛰는 사람이 진짜 시의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골목과 상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들었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도시행정을 전공 중인 김 후보는 제9대 시흥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교육·복지 분야 정책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후보는 올해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의정부문 기초의원 경기인 대상과 자치분권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과 교육, 도시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약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장곡역(월곶·판교선) 조기 개통 ▲서해선 준고속열차(EMU) 정차 추진 ▲시흥교육지원청 이전 신설 ▲시흥시청 행정복합타운 추진 ▲역세권 연결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가칭)장현1고 신설과 방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도 함께 담았다.
특히 그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생활 속 불편을 얼마나 빠르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누구보다 많이 걷고, 많이 듣고, 빠르게 움직이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후보의 재선 도전을 통해 초선 기간 구축한 생활정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장 소통과 정책 추진력을 앞세운 김 후보가 재선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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