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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회의(컨벤션) 유치 네트워크 확대와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국제회의기획사(PCO) 협의체 ‘인콘’(INCON)과 협력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인콘을 개최지 선정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 대상의 B2B 세일즈·마케팅 채널로 활용, 대형 국제회의의 유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와 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아이멕스(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콘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995년 결성된 인콘은 세계 각국의 컨벤션 업계를 대표하는 PCO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 현재 70여 개국, 170여 개 도시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사업과 시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와 재단, 인콘은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의 고부가 국제회의와 글로벌 이벤트 유치 경쟁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키 맥그레인 INCON 대표는 “뛰어난 시설과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와 재단은 이번 IMEX 프랑크푸르트에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소속 12개 기업·기관(코엑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웨스틴 서울 파르나스·포시즌스 호텔 서울·호텔신라·엠엔씨커뮤니케이션즈·킴스엠엔티·트래블이지·샐리투어·골든투어 코리아디엠씨·에이치엔티·이투어리즘)으로 단체관을 꾸려 참여했다. 19일부터 사흘간 운영한 단체관에선 총 388건의 비즈니스 상담 외에 총 11회 진행한 맞춤 설명회에 157명, 한강 대표 음식인 ‘치맥’(치킨+맥주)을 테마로 한 ‘서울·바이어 해피아워’ 프로그램엔 42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 분야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비즈니스 상담 그리고 인콘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이 고부가 마이스 행사의 서울 유치 확대와 방한 외래객 증가의 실질적인 결과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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