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2연속 조업 당첨에 분노…‘1박2일’ 최고 시청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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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2연속 조업 당첨에 분노…‘1박2일’ 최고 시청률 7.9%

스포츠동아 2026-05-25 10: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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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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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남해에서 역대급 노동 강도의 ‘워킹 홀리데이’를 경험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펼쳐진 ‘남해 워킹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5.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멸치털이 조업을 마친 이준과 딘딘이 바닥에 쓰러져 잠든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까지 치솟았다.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이번 여행 콘셉트를 ‘남해 홀리데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유선호와 이준이 탄 차량은 갑오징어 조업 현장으로 향했고, 진짜 콘셉트가 ‘남해 워킹 홀리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반면 조업을 피한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제작진에게 20만 원을 가불 받아 자유 여행을 즐겼다. 호텔 베이커리와 매점을 돌며 간식을 사들이고, 추가로 10만 원까지 더 빌리며 호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갑오징어 조업에 나선 이준과 유선호는 2시간 동안 작업을 마친 뒤 14만4000원의 수당을 받았다. 하지만 자유 여행 팀이 무려 24만9000원을 소비하면서 오히려 빚만 남게 됐고, 두 사람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멸치털이 조업에 참여할 사람을 정하는 튜브 복불복을 진행했다. 김종민은 “병만이 형도 이거 하다가 울었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김종민, 이준, 딘딘이 조업에 당첨됐고, 다시 한 번 복불복 끝에 김종민만 면제권을 얻었다. 멸치털이 작업장으로 향한 이준과 딘딘은 “오늘 ‘워크맨’이야?”, “이러다 UDT 되겠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베테랑 작업자들과 함께 멸치털이에 투입된 두 사람은 처음 경험하는 강도 높은 노동에 진땀을 흘렸다. 작업이 끝난 뒤 딘딘은 “여태까지 한 것 중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이준 역시 “김병만 선배님이 왜 울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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