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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어센드-’(Ascend-)까지, 한터차트 기준 누적 앨범 판매량 1000만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5세대 케이(K)팝 그룹을 통틀어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이래 매 컴백마다 쌓아온 막강한 음반 파워가 집약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역대 케이팝 그룹 최초 데뷔 음반 ‘더블 밀리언셀러’(2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까지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뒤이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까지 줄줄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으며,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간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로써 6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쥔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어센드-’를 기점으로 마침내 누적 ‘1000만 장 돌파’라는 고지에 우뚝 섰다.
18일 베일을 벗은 미니 6집 ‘어센드-’는 국내외 주요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 발매 첫날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정상에 가볍게 안착한 데 이어, 대륙의 메인 차트인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미니앨범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미니 6집 ‘어센드-’는 팀의 음악적 본질과 독창적인 방향성을 밀도 있게 담아낸 음반이다. 타이틀곡 ‘TOP 5’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댄스 팝 장르를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곡으로, 제로베이스원만의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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