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친정팀' 스포르팅 완전 망했다...'2부 리그' 토렌세, 디펜딩 챔피언 꺾고 UEL 진출권 획득→"우승이라니!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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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친정팀' 스포르팅 완전 망했다...'2부 리그' 토렌세, 디펜딩 챔피언 꺾고 UEL 진출권 획득→"우승이라니! 꿈에도 몰랐다"

인터풋볼 2026-05-25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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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포르투갈 2부 리그 팀인 토렌세가 포르투갈 최고의 팀 중 하나인 스포르팅을 꺾고 컵 대회에서 우승했다.

토렌세는 25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25-26시즌 타사 다 리가(리그컵) 결승전에서 스포르팅을 2-1로 이겼다. 팀 창단 최초로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토렌세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하게 된다.

토렌세는 현재 포르투갈 2부 리그 소속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는 팀이다. 2부 리그 소속으로 리그컵에서 포르투갈 명문 팀인 스포르팅을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에 스포르팅이 동점골을 넣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는데, 토렌세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스포르팅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2026-27시즌 역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에 나갈 예정이다.

지난 시즌 대회 우승팀이었던 스포르팅은 토렌세를 꺾고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오히려 굴욕을 당했다. 점유율 72%, 슈팅 33회를 시도했음에도 충분한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사진=아 볼라
사진=아 볼라

스포르팅의 후이 보르즈스 감독은 패배를 깔끔히 인정했다. 그는 "우리가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우승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많이 만들었든 적게 만들었든 상대 팀은 효율적이었다. 반면 우리는 경기 내내 너무 수동적인 팀이었다. 그렇게 이른 시간에 실점하다 보니 경기 중에 더 큰 불신이나 정신적 피로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반면 토렌세의 안드레 사비노 스포츠 디렉터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비노 감독은 "꿈에도 상상 못 했던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며 "지난 몇 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토렌세를 이끌고 우승을 이룬 루이스 트랄량 감독에 대해서는 "훌륭한 감독이자 뛰어난 인품을 가진 분"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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