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이진삼(전 육군참모총장)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가 김혁종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히며 힘을 보탰다.
이 총재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김혁종 진심캠프’를 직접 방문해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김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공개적인 정치적 지지 메시지로 해석된다.
두 사람은 자유선진당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정치 전반에 대해 꾸준히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역시 옛 당직자 시절의 일화와 정치 현안을 주제로 약 30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갔다.
김혁종 후보는 과거 이 총재의 자택을 방문해 현안을 논의했던 기억과, 이 총재가 부여고등학교 강연 중 손목시계를 후배에게 선물했던 일화 등을 언급하며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별걸 다 기억하고 있다”며 “김혁종 후보는 내가 직접 이끌었던 사람으로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여 유권자들에게 나와의 인연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도 말했다.
또한 이 총재는 “김혁종 후보는 이진삼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며 “잘생긴 얼굴로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덧붙였고, 김 후보는 “꼭 당선돼 찾아뵙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혁종 진심캠프’에는 각계 지지자들의 방문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진삼 총재의 공개 지지가 향후 지역 정치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진삼 전 총재는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체육청소년부 장관, 제18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와 (재)충청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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