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하나의 골이었습니다”…‘토트넘 잔류 일등 공신’ 팔리냐 “이번 시즌 통해 성장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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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나의 골이었습니다”…‘토트넘 잔류 일등 공신’ 팔리냐 “이번 시즌 통해 성장할 거야”

인터풋볼 2026-05-25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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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잔류를 이끈 주앙 팔리냐가 이번 시즌을 통해 팀이 성장할 거라고 바라봤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에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잔류 여부에 엄청난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7위였다.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이 18위로 추락, 강등될 가능성도 있었다. 잔류를 위해선 승리가 필수였다.

토트넘이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 승리를 이끈 선수는 팔리냐였다.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팔리냐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으나, 팔리냐가 흘러나온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토트넘이 잔류했다.

경기 후 팔리냐는 “정말 힘든 시즌 이후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기분이다. 이번 시즌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좋지 않은 시즌에도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로부터 놀라운 응원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통해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팀 동료와 함께 여기서 뛰는 건 정말 큰 기쁨이다. 토트넘이라는 팀에 걸맞은 순위로 마치지는 못했더라도 우리는 축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골에 대해선 “그저 하나의 골이었다. 난 단지 팀을 돕고 싶었을 뿐이다. 정말 많은 감정이 들었다. 그 골을 내 두 아들과 부모님께 바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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