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도 실력” 노희영이 직접 겪고 깨달은 ‘멀리해야 할 사람’ 특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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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도 실력” 노희영이 직접 겪고 깨달은 ‘멀리해야 할 사람’ 특징 3가지

위키트리 2026-05-24 1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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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희영이 인생을 관통하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꺼내 들었다.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서 공개된 인간관계의 기술은 단순한 처세술을 넘어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진정한 인연을 남기는 혜안을 담고 있다.

누구나 일생 동안 안고 가는 가장 무겁고도 어려운 숙제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노희영이 직접 겪고 깨달은 핵심 비법과 경험담을 사실 그대로 전한다.

노희영 고문. / 뉴스1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의 본질

노희영은 인간관계가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로 감정의 차이를 꼽았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모두 다르다. 누군가는 눈부신 햇빛 때문에 짜증을 내지만 다른 누군가는 행복을 느끼듯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간들이 대화를 하며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노희영은 자신 역시 인간관계에 다소 집착하는 편이며 돌아보면 부끄러운 관계도 있었고 끝까지 유지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관계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의 기본은 상대를 편하게 하는 것이며 서로에게 강요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인간관계는 나이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데 자아가 생기는 10대는 스스로 관계를 설정할 수 없고 주어진 상황을 수용하며 수능해야 하는 시기다.

노희영은 미국 유학 전에는 배려가 없고 교사의 칭찬에만 집착했으나 미국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느끼며 겸손함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반면 선택권이 생기는 20대는 자신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나 선배 등 인맥의 확산이 필요한 시기다. 나에게 편하고 달콤한 소리만 하는 사람만 만나면 성공과 멀어지며 자신에게 쓴소리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성장할 수 있다.

30대부터 시작하는 관계의 구조조정

30대에 접어들면 드디어 걸러내기, 즉 관계의 구조조정과 평판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20대에 확장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30대부터는 나를 피곤하게 하거나 인정해 주지 않는 관계를 서서히 정리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관계를 끊는 대신 서서히 연락을 줄이며 평판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젊은 시절에는 기운이 안 좋거나 어려움에 처해 우울해하는 사람을 도울 힘이 없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하다. 돕지도 못하면서 상대의 하소연만 들어주는 것은 서로에게 시간 낭비이며 동반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노희영은 20대와 30대가 멀리해야 할 부류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첫째는 나를 질투하고 남의 성공을 인정하지 않으며 폄하하는 사람이고, 둘째는 늘 부정적인 이슈와 하소연만 늘어놓아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이며, 셋째는 남의 뒷담화를 일삼는 사람이다. 뒷담화는 순간적으로 깊은 결속력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돌아섰을 때 내 얘기도 저렇게 하겠구나 하는 불신을 남기므로 과감히 끊어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세 부류의 사람도 존재한다. 나를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며 희망을 품게 하는 사람, 아주 사소한 약속이라도 성실히 지키는 사람,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어려울 때 생각나고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다. 노희영은 주변 사람과 손잡고 함께 성장해야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친했던 관계라도 성장의 포인트가 달라지면 만남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며 이를 억지로 붙잡는 것은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만약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면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예의를 갖춰 거절해야 한다.

전화를 피하거나 메시지를 무시하는 행동은 가장 나쁜 방법이다. 노희영은 형사 지인의 말을 인용해 극단적인 분노나 사건의 원인은 애정이 식은 것 자체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상대가 느끼는 무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바쁜 상황 등을 핑계 대며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태도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드는 배려와 거리두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좋은 인연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은 배려다. 노희영은 관계를 실타래에 비유하며 성공한 사람들은 한 테이블에 앉은 모든 이들에게 골고루 말을 건네며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질투를 유발하는 과도한 자랑은 피해야 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상대가 너무 잘되면 원망이 생기고 결국 상대가 안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SNS의 트렌드 역시 금전이나 지위를 자랑하는 플렉스에서 개인의 철학과 취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에서는 준 것보다 받은 것을 기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내가 베푼 것만 기억하면 늘 억울하고 서운함이 생기지만 받은 것을 기억하면 감사함이 생기기 때문이다.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받은 것이 없고 주기만 했다면 그때 비로소 관계를 정산하면 된다.

실제 노희영과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동료들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한다. 과거 그의 매장에서 일했던 한 헤드셰프는 엄격한 디테일 관리로 일할 때는 매우 힘들었으나 퇴사 후 자신이 오픈한 뷔페에 노희영이 흔쾌히 와준 것에 감동해 다시 돌아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로 컬렉션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에디터는 매달 마감 때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노희영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노희영의 투명하고 순수한 성품과 뛰어난 실력 덕분에 8년 동안 함께 일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동료들은 대외적으로 비치는 집요하고 무서운 이미지와 달리 사석에서의 노희영은 여리고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먼저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희영은 한자의 인간(人間)이 사람 사이의 간격(間)을 뜻하는 것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핵심이라고 봤다. 지나친 집착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상대를 배려하며 마음을 베풀 때 비로소 상처받지 않고 오래가는 인간관계가 완성된다.

영상에 쏟아진 누리꾼들의 뜨거운 공감과 찬사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많은 시청자들이 노희영이 제시한 인간관계의 명확한 해법에 깊이 공감하며 각자의 소회를 밝혔다. 한 누리꾼은 "남의 평판을 듣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마라. 너무 공감"이라며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 태도의 중요성에 격하게 동의했다. 또한 평판과 소문에 관해 "맞아요. 겪어보지 않고 평판으로 사람 평가하는 건 나한테 손해예요"라며 스스로 직접 겪어보고 판단하는 태도가 현명함을 거듭 강조했다.

인간관계에서 피할 수 없는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성찰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뒷담화는 아예 없을 수 없다... 뒤에서 했던 얘기를 내 앞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으면 괜찮은 사람인 듯"이라며 관계의 정직성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아울러 단호한 결단력에 주목한 누리꾼은 "손절도 실력... 정말이다. 기분 더럽지만 끌고 가는 인연은 어쨌거나 나에게 피해를 주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인간관계의 구조조정이 주는 실질적인 이점에 공감했다.

이번 조언이 주는 묵직한 가치와 깊은 감동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값진 얘기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귀하게 대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상", "진짜 마음 속에 와닿는 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아가 인간관계에 대한 근원적인 고충을 나누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50이 넘어도 인간관계에 대해서 힘들고 지치는 것 같아요"라며 나이와 무관하게 평생을 따라다니는 관계의 무게를 토로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고문 님 말씀 딱 맞음. 버릴 게 없다"라며 노희영이 경험을 통해 다듬어낸 날카롭고 명확한 지침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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